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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양] U19 리드 박태성 44+ 포효·최정빈 43 선전… 韓 남자 대표팀, 적수 없는 金·銀 합작

기사입력 2026-08-25 09:10
profile_image 김주운 기자 (wingmen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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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한민국 U19 스포츠클라이밍, 볼더 이어 리드도 金·銀 싹쓸이… 박태성 금메달·최정빈 은메달


  • ⊙ 박태성, 44+ 홀드 돌파하며 극적인 역전 우승… 예선 1위 최정빈 43 홀드로 은메달 합작

  • ⊙ U19 남자 볼더링(박범진·이지후)에 이어 리드(박태성·최정빈)까지 연속 '원투 피니쉬' 대기록

  • ⊙ 여자부 이수예, 결승 무대서 25+ 기록하며 최종 7위로 선전

  • ⊙ 배포일시: 2026년 8월 25일 (화)

  • ⊙ 담당언론: 전국클라이밍TV

  •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에서 열린 '2026 월드 클라이밍 아시아 유스 챔피언십' U19(17~18세) 리드(Lead) 종목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청소년 국가대표팀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동시에 획득하며 아시아 정상을 완벽히 제패했다.

남자부 결승에 출전한 박태성(Taesung PARK)은 44+ 홀드를 기록하며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예선에서 유일하게 50번 완등을 기록했던 최정빈(Jungbin CHOI)이 43 홀드로 은메달을 차지해, 대한민국 대표팀이 시상대 1·2위를 독점하는 '원투 피니쉬(One-Two Finish)'의 쾌거를 이뤘다.


■ 완벽한 유연성과 코어 힘… 박태성 44+ 역전 드라마, 최정빈 43 은메달 합작

이날 남자부 결승전은 한국 대표팀 선수들의 고난도 테크닉과 경기 운영 능력이 돋보인 무대였다.

  • 박태성 (1위, 44+ ): 오버행과 지붕(루프) 구간으로 이어지는 까다로운 루트에서 몸을 자유자재로 접어 넘기는 탁월한 유연성과 코어 밸런스를 발휘했다. 상체에 쏠리는 하중을 완벽히 분산시키며 40번 홀드를 돌파, 44+ 홀드까지 치고 올라가 현장 갤러리의 기립박수 속에 금메달을 확정 지었다.

  • 최정빈 (2위, 43 ): 예선 1위의 관록답게 군더더기 없는 손놀림과 침착한 완급 조절을 선보였다. 상단부 체력 소모가 극심한 구간에서도 흔들림 없는 템포를 유지하며 43 홀드를 기록, 은메달을 추가하며 한국의 금·은 싹쓸이를 완성했다.

  •  

■ 볼더링 이어 리드까지 아시아 최강 입증… 여자부 이수예 결승 7위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팀은 앞서 열린 U19 볼더링 종목(박범진 금메달·이지후 은메달)에 이어 리드 종목까지 금·은메달을 휩쓸며 U19 부문 아시아 최강국임을 공고히 했다.

여자부 결승에서는 아시아 강호 일본의 강세 속에서 이수예(Suye LEE)가 출전해 가파른 오버행 구간을 침착하게 극복하며 25+ 홀드를 기록, 최종 7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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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계석] "저 좁은 각도에서 몸을 접는 유연성"… 中 해설진 찬사 쏟아진 韓 U19 리드의 '금·은 싹쓸이'

중국 구이양에서 열린 '2026 월드 클라이밍 아시아 유스 챔피언십' U19 리드(난이도)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남자 대표팀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독식하며 아시아 무대를 평정했다. 현지 중계진은 한국 선수들의 등반 내내 세계 무대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탁월한 신체 제어 능력을 상세히 짚어내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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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성: "좁은 볼륨 홀드를 파고드는 경이로운 코어와 유연성"

결승 44+ 홀드로 금메달을 거머쥔 박태성이 벽에 오르자 중계진은 "세계 유스 선수권대회 리드 4위, 볼더 6위를 기록했던 세계 정상급 레벨의 선수"라며 2년 전 구이양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한 높은 암벽 적응력을 주목했다.

오버행과 지붕(루프) 구간으로 이어지는 난코스에서 박태성의 등반이 본격화되자 감탄사가 이어졌다. 중계진은 "몸을 자유자재로 접어가며 좁은 볼륨 홀드 사이를 유연하게 통과한다"며 "상체에 쏠리는 부담을 하체와 코어로 완벽히 분산시키는 테크닉이 압도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40번 홀드를 넘어 탑(TOP) 직전인 44+를 터치하자 "현장 관중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낸 무결점의 등반"이라며 우승을 일찌감치 예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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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빈: "예선 1위의 위엄…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완급 조절"

예선에서 유일하게 50번 탑 홀드를 완등하며 1위로 결승에 오른 최정빈에 대해서도 극찬이 쏟아졌다. 중계진은 "손놀림에 일말의 군더더기가 없다"며 까다로운 크림프와 볼륨이 혼재된 30번대 구간을 안정적인 템포로 돌파하는 최정빈의 경기 운영 능력에 주목했다.

상단부 체력 소모가 극심한 구간에서도 침착하게 호흡을 유지하며 43번 홀드까지 치고 올라가자 "박태성에 이어 최정빈까지 43점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이 금·은메달을 완벽히 독식했다"며 한국 클라이밍의 두터운 선수층과 실력에 경의를 표했다.


■ 이수예: "가파른 오버행을 뚫어낸 침착한 하체 밸런스"

여자부 결승에 출전한 이수예에 대한 조명도 빼놓지 않았다. 중계진은 "세계 유스 선수권 17위에 올랐던 한국의 주축 유망주"로 소개하며, 경사각이 급격해지는 오버행 구간에서 벽에 몸을 바짝 밀착시키고 다리 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테크닉을 호평했다. 이수예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25+ 홀드를 기록, 최종 7위로 값진 결승 무대를 마쳤다.


U19 볼더링 금·은메달(박범진·이지후)에 이어 리드 종목에서도 박태성의 금메달과 최정빈의 은메달로 다시 한번 '원투 피니쉬'를 달성한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팀은 현지 해설진의 찬사 속에 아시아 최강의 위상을 확고히 증명했다.

김주운 기자 (wingmen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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