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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자연암벽

제주의 오름

기사입력 2024-04-25 08:53
profile_image 김주운 기자 (wingmen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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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엔트제주 김경미 대표

     2024년 4월의 제주는 오름들의 기지개로 풍요롭다. 백록담 동쪽에서 바라본 오름들이 아침해를 맞아 솟아오르고 있다.  마치

탐라의 숨을 크게 쉬기 위해 설문대 할망이 숨구멍을 열어 놓은 듯한 모습이다.  제주의 살아 있는 영혼의 오름들은 약 368개로 추정되고 있고 수천 년 

수만 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오랜 세월이 빚어낸 제주의 보물이다.

  한라산을 사랑하는 사람 중에는 애월읍 곽지 출신의 한 여성이 있다.  매일같이 새벽에 일어나 한라산에 오르는 여인이 있다.  그녀는 지금 제주시에서 

네 아이를 키우는 다자녀 가정의 엄마이다.  네 아이 맘 김경미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매일 올라서며 사진을 찍고 

정상에서 바라본 풍광으로 하루의 시작을 알리고 백록담의 사계절을 담아내어 남들이 보지 못하는 순간을 모든 이들에게 선사한다. 

가끔식 그녀는 제주시 용두암 해안 도로를 도보로 출발하여 백록담을 경유하고 서귀포시 외돌개 해안까지 걷고 뛰고 오로지 도보로만 종주하는 모습도 보여주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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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운 기자 (wingmen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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