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남원시장배 전국 동호인 스포츠클라이밍대회 [개최]
남원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충정로 241(월락동)>2025년 11월 1일 제7회 남원시장배 전국 동호인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개최되었다.이날 참가한 선수는 5.9부 80명 dns 7명, 5.10부 36명, 5.11부 30명 dns1명,5.12부 10명 dns1명으로 총 148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하였다.남원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원시산악연맹이 주관하였으며박수연헤어, 금강안경원, 최가네부대찌개, 남원광성식당, 보석추어탕, 숲산식당, 황소인력(주)테마ENC, 남원산림조합에서 협찬과 후원이 이루어졌다.대회 경기장 배치도최다참가상경기 시작 전 참가자 접수를 마치고 난 후 최다 참가한 팀에게 격려 및 시상을진행하고 있다.최다 참가팀에게 FIXE 로프 전달을 하고 있는 남원시 산악연맹 회장3위 황평주등반교실2위 원클라임1위 전주바위오름남원시장배 경기는 남. 여 혼합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종합순위를 결정하는전국 유일의 독특한 경기 방식을 취하고 있다. 심판 : 송석현, 류은선, 최성귀, 김종호, 함영미, 박향희, 박연표, 김혜윤 전산심판 : 장석환 확보팀원 : 임영진, 송진주, 서왕규, 김종구, 조은실, 김형성, 박정채루트세터 : 이성혁, 최문성 전산 심판 :실시간 성적표도 할 수는 있지만 심판분들의 판정에 관한 업무를 최소한으로 줄여 드리기 위함이며 참고용일뿐 최종 성적표는 심판의 사인이 들어가서 게시된 채점 표가 해당됩니다. 통상 대회장에서 심판들이 선수들을 보면서 채점도 하고 타임도 체크하고 기록하고 앱으로 점수를 입력하다 보면 잘못 기입하거나 혼선으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에따라 이의 제기 건도 발생률이 높아서 남원시장배는 최종적으로 성적을 게시 하고 있습니다. 루트맵 게시 왼쪽부터 5.9, 5.10, 5.11, 5.12접수행운권 추첨의 경품들 생수와 냉. 온수기 커피와 차 그리고 컵라면 스낵 등이 제공되었다.암벽화는 링크 :하일로노무스행운의 경품 추첨이번 대회 하이라이트는 부녀가 나란히 1.2위 입상을 하였다.선의의 경쟁은 가족이라도 절대 양보할 수 없었다.권가은 선수의 1위 자리를 절대 뺏길 수 없는 아빠의 열정과아빠에게 1위를 양보해준 가족의 아름다운 모습은 쌀쌀한 경기장을따뜻하게 녹여주었다.홍보 리플렛 5.9부를 신청했을 당시에 상급 선수들이 왜 5.9를 선택했느냐라고 말들이 많았지만 2024년도에 5.10부 도전하였을때도결승에서 퀵3개를 넘지 못하고 추락하여 올해는 5.9로 하양 신청 하게되었고 그러나 여전히 키가 안되면 절반도 못 올라간다는남원시장배 대회의 특성을 다시 한번 말해주고 있다.작년과 동일하게 결승에서는 신장이 130초반대 그 이하의 선수들은 초입 10점대를 넘기지 못하였고2025년도 5.9부에서는 6점대를 못넘겼다.2026년도에는 더 키를 키워 7전 8기의 정신으로 재 도전을 한다고 박소미 선수와 김현준 선수는 다짐을 하였다.루트세터1급 심판2급 전문체육지도자 1급 보유자 양명욱 세터장규정상 80명의 선수는 1개 또는 2개 그룹으로 나뉘게 되어있으며 난이도는 유사하게 구성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예선에서 40명씩 A/B 루트를 바꾸면 될 거 같다고 생각을 했고 심판장님과 의견은 같았지만 지금까지 남원 대회의경기 방식의 특성이 있다고 의견들이 나와 2개의 그룹을 선택 하라고 하여 루트를 재 세팅 들어가게 되었습니다.그리고 결승에서는 그립이나 홀드가 작으면 어린 선수는 잘 잡지만 성인에게는 불리하게 작용을 합니다.대신에 발에 대한 제한을 둡니다.최종 대회 결과는 5.9부 1등이 초등부(6년)에서 나왔지 않습니까! 또한 남원대회는 일반부까지 같이 하는 대회라서항상 세터들도 많은 스트레스와 고민도 뒤 따르곤 합니다.마지막으로 전국클라이밍TV 기사 자리를 빌려서 제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게 하나 있습니다.참관석에서 응원하실 때 특히 결승전에서는 선수 스스로 하게끔 지켜봐 주시는 게 미래를 위해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예를 들어 선수가 클립을 하지 안 했다고 클립 클립이라고 목소리 높여 부른다면 결승에서 점수 즉 성적이 바뀌는결과를 초래하는 행위는 선수뿐만 아니라 코치 감독들도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우리 자녀들이 큰 대회에 나가게 되면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자질을 만들어 주시는 게 앞날을 위한 큰 경험이 될 것입니다.감사합니다.대회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