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인공암벽장 시설 장기 운영 중단 사태 > 암벽의 소리(뉴스&이슈)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포항시체육산업과 공단 위탁 운영)  108호 대표전화 ☎ 054-280-9300

  포항시 산악연맹 전무이사로부터 운영 중단된 인공암벽장 취재요청이 들어와 포항시 시설관리공단으로 질의를 넣어 보았다.

공단의 답변은 이러하다.

  
  기자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강대수 차장과 전화 인터뷰를 요청하였다.

질문 2 : 채용이 안되는 사유가 보통 급여 문제거든요?

        공단 : 정해져 있는 업무직 급여가 250 플러스마이너스 알파 되지만 

               사설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300~400 정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질문 3 : 급여가 250 정도 되어도 지원자가 없는 이유가 뭔가요?

         공단 : 지원자가 한 명도 없습니다. 공단 규정 내에서 최대한 급여를 끌 여 올렸습니다.

                아직까지 전혀 들어온 사람이 없었고 

                여러 군데 공고를 하는데도 현실이 이렇습니다.

질문 3 : 경상북도 지역에 한해서 관리자를 모집공고하나요?

          공단 : 아닙니다. 전국으로 열어서 모집공고하고 있으며 실내 1명 실외 1명 총 두 명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채용은 정해진 건 아니지만 보통 연초에 하거나 수시로 모집도 하고 있습니다.

질문 4 : 관리자가 계속 모집이 되지 않을경우 시설 사용할 방법은 있나요?

        공단 : 연맹에서 공문으로 요청하면 저희가 다 개방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수들이 훈련을 목적으로 한다고 하면 체육지도자 자격을 갖춘 분 최소 1분이 오시면

                 사용허가를 해주겠습니다. 미리 공문 발송 부탁드리겠습니다.

포항시산악연맹 전무이사와의 인터뷰

모집할 때 임금 조건도 박하고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도 보유해야 되거든요.

지금 지도자 시험을 1년에 한번 봄철에 칩니다. 1차 2차 시험 치면 가을까지 가는데 합격자 수가 30명 내외밖에 없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인력이 부족해서 더욱 모집하기가 어려운 거죠

 질문:전국 스포츠클라이밍 가족들이 포항에서 

      연습을 하고 싶다고 하는데 계획이 있으신가요?

  도민체전 개최되기 전 훈련 기간 동안 오픈을 하자고 공문을 보내기도 하는데 

앞으로 포항에서 개최되는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마무리되어도 

바로 폐장 들어가지 못하도록 일주일 동안 개방해서 선수 가족들이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공문을 보낼 계획입니다.

 전라북도 전주시 인공암벽장

공공기관에서 인공암벽장 업무에 종사하시는 모든 관리자분들 임금체계를 바꿔야 합니다. 

인공암벽장관리업은 지도 및 이용객 안전관리 암벽장시설물 안전관리 하기때문에 특수전문직에 해당 하니 합당한 대우를 해줘야 인공암벽장 채용이 순조로울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지도 까지하면 지도자 인금이 인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활체육지도강사분들 임금이 시간당 2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대산련에서 전국에 인공암벽장 실태조사를 하여 문체부에 건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