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스포츠 클라이밍의 메카로 도약한다… 국제 규격 ‘파주국제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 본격 운영 > 인공암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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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암벽

파주, 스포츠 클라이밍의 메카로 도약한다… 국제 규격 ‘파주국제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 본격 운영

기사입력 2026-04-17 17:54
profile_image 김주운 기자 (wingmen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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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12월 말까지 무료 개방, 동호인부터 전문 선수까지 아우르는 최적의 훈련지 - 높이 18m의 압도적 위용, 실내외 37개 루트 및 오토빌레이 시스템 완비

[제주=스포츠 클라이밍 전문기자] 파주스타디움 내에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최첨단 인공암벽장, ‘파주국제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전문 선수들의 훈련과 국제 대회 개최가 가능한 규모를 갖춘 이곳은 파주시가 스포츠 클라이밍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제 규격의 위용, 초급자부터 전문가까지 만족하는 루트 구성

파주국제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은 그 규모부터 압도적이다. 실외벽은 높이 18m, 폭 30m에 달하며, **스피드 전용벽(높이 15m, 폭 6m)**을 별도로 갖추고 있다. 특히 실내벽 또한 높이 15.5m로 설계되어 우천 시에도 리드 등반이 가능한 전천후 시설을 자랑한다.

현재 실외에는 난이도 10대부터 13대까지의 20개 루트가, 실내에는 10대에서 12대까지의 17개 루트가 조성되어 있다. 특히 실내에는 2개의 오토빌레이 장치를 설치, 총 7개 루트를 혼자서도 안전하게 등반할 수 있도록 배려해 초급 이용자들의 개인 훈련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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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통 없는 청정 암벽장" 성숙한 시민의식 당부

파주시의 정책에 따라 암벽장 내에는 쓰레기통이 비치되어 있지 않다. 시설 관계자는 **"불편하시더라도 발생한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 주시길 바란다"**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협조를 구했다. 또한 정수기는 마련되어 있으나 일회용 컵은 제공되지 않으므로 개인 텀블러나 컵을 지참해야 한다. 화장실은 실내(장애인용)와 실외 맞은편(20m 거리) 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 2026년 말까지 '무료 운영' 파격 혜택

파주시는 시설 활성화를 위해 2026년 12월 말까지 전면 무료 운영을 결정했다. 이는 클라이밍 저변 확대와 지역 동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파격적인 결정이다.

암벽장 관계자는 "우리 경기장은 국제 기준에 맞춰 설계된 만큼, 전문 선수들의 훈련은 물론 동호인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도전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난이도의 루트를 구성해 파주가 스포츠 클라이밍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 안내 요약]

  • 위치: 파주스타디움 내 (경기 파주시 중앙로 160)

  • 준비물: 개인 등반 장비, 개인 컵, 쓰레기 봉투(회수용)

  • 문의: 참조파주시청 홈페이지 

    소통.참여 게시판의 공공체육시설이용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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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인터뷰] 파주시, 국제 규격 인공암벽장으로 올림픽 향한 '희망의 벽'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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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수요에 발맞춘 인프라 확충

  • 김 국장은 건립 배경에 대해 "기존 파주시에도 소규모 인공암벽장들이 있었지만, 인공암벽 수요자가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 이러한 시민들의 수요에 부응하고 파주시 내 스포츠 클라이밍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향후 국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대형 암벽장을 조성하게 되었다.

  • 최근 열린 개장식에 참석한 김 국장은 "아주 뿌듯하다"며 완공에 대한 깊은 감회와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탄탄하게 다져진 파주시 체육 인프라

  • 현재 파주시 체육과에서는 클라이밍을 비롯해 축구, 배구, 테니스, 야구 등 약 36개에 달하는 다양한 체육 종목을 관리하고 있다.

  • 특히 스타디움 내에는 게이트볼, 축구, 국궁 등 5~6개 종목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함께 모여 있어 파주시 체육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

도체전·전국체전 넘어 올림픽 무대를 향해

  • 김 국장이 그리는 파주시 클라이밍의 청사진은 명확하다. 가장 큰 단기적 목표는 새롭게 지어진 이 시설에서 도체전이나 전국체전과 같은 대규모 대회를 유치하는 것이다.

  • 마지막으로 김 국장은 "이런 국제 규격의 시설을 통해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이곳을 발판 삼아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까지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자라나는 클라이머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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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과 노력으로 일궈낸 뜻깊은 결실

  • 과거 파주시 운정 건강공원 내에는 15년 전에 지어진 안벽장이 있었습니다.

  • 그러나 시설이 많이 낙후되고 노후화되어 클라이머들이 이용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 이를 개선하기 위해 7년 전부터 파주시청 측에 암벽장 리뉴얼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습니다.

  • 4년 전 김경일 현 파주시장님이 암벽장 리뉴얼을 공약으로 내걸었으며, 당선 이후 그 공약을 이행해 주신 덕분에 현재의 경기장이 성공적으로 완공되었습니다.

국제 무대를 향한 본격적인 도약

  • 이 부회장은 완공된 경기장에 대해 명칭 그대로 국제 경기를 치르기 위해 준비된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파주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조만간 국제 대회를 유치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 역량 강화를 위해 우선 금년 내에 국내 대회 2개 정도를 개최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 이러한 국내 대회 준비 및 개최 과정을 거치며 운영 역량을 키우면, 향후 국제 대회도 충분히 유치할 수 있는 경기장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비쳤습니다.

훌륭한 선수 양성을 위한 약속

  • 마지막으로 이 부회장은 파주 국제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 새롭게 마련된 좋은 시설에서 앞으로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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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운 기자 (wingmen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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