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노현승의 2관왕 돌풍과 서채현의 완벽한 수성"
김주운 기자 (wingmen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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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46회 전국 선수권 대회 3일차 결과
전국 각지의 암벽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는 2026년 3월입니다. 현재 군산에서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선수권 대회 소식과 함께, 클라이머들의 심장을 뛰게 할 소식을 정리해 드립니다.
남자부: '차세대 에이스' 노현승의 시대 개막
이번 대회 최고의 이변이자 수확은 노현승(부산 신정고) 선수였습니다.
리드 종목 우승: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늘 진행된 남자 리드 결승에서 노현승 선수는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당당히 1위에 올랐습니다.
2관왕 달성: 전날 볼더링 종목 우승에 이어 리드까지 석권하며 이번 대회 **전관왕(2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2023 IFSC 청소년 세계선수권 우승자다운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성인 무대에서도 '노현승 시대'를 선포했습니다.
경기 결과: 어제 볼더링 종목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던 노현승 선수는 오늘 열린 남자 리드 결승에서도 침착하게 고난도 구간을 돌파하며 1위에 올랐습니다.
의미: 2023 IFSC 청소년 세계선수권 우승자 출신인 그는 성인 무대 데뷔와 동시에 리드와 볼더 두 종목을 모두 석권하며 2관왕을 달성, 2026시즌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핵심 전력으로 부상했습니다.
여자부: '클라이밍 여제' 서채현의 압도적 기량
여자부에서는 변함없이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 선수가 정상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제46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3일차, 대한민국 클라이밍의 현재와 미래를 상징하는 두 선수가 나란히 대회 2관왕에 오르며 군산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오늘(3월 22일) 전북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는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 만큼, 선수들의 집중력과 기량이 그 어느 때보다 빛났습니다.
볼더링 우승: 3일차 메인 경기였던 여자부 볼더링에서 서채현 선수는 까다로운 루트들을 차례로 해결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리드에 이은 2관왕: 전날 자신의 주종목인 리드에서 전 문제를 완등하며 우승했던 서채현 선수는 볼더링까지 제패하며 국내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경기 결과: 전날 리드 종목에서 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든 문제를 완등하며 우승했던 서채현 선수는, 오늘 열린 여자 볼더 결승에서도 타 선수들과 궤를 달리하는 유연함과 근력으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의미: 리드에 이어 볼더까지 제패하며 대회 2관왕에 오른 서채현 선수는 다가오는 아시아선수권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향한 청신호를 밝게 켰습니다.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진 군산클라이밍센터는 전북 지역을 넘어 국내 클라이밍 인프라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국제 규격의 시설: 높이 18m의 국제 규격 외벽(리드·스피드)을 갖추고 있어 전문 선수들의 훈련과 대규모 대회를 치르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쾌적한 실내 볼더링장: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었던 실내 볼더링장은 난이도별로 다양한 문제가 세팅되어 있어 동호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관전 환경: 넓은 야외 광장 덕분에 이번 선수권 대회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선수들의 다이내믹한 움직임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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