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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선수권] '고교 신예' 노현승·'리드 여제' 서채현, 대회 2일차 나란히 정상

기사입력 2026-03-21 22:36
profile_image 김주운 기자 (wingmen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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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 군산 스포츠클라이밍센터 볼더. 리드 경기장  

 반갑습니다! 스포츠 클라이밍 전문 언론 전국클라이밍tv 입니다.

오늘(2026년 3월 21일)은 전국 클라이머들의 시선이 전북 군산으로 향하는 날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대회 소식부터 알차게 정리해 드립니다.


 [LIVE] 제46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 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는 현재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회 2일차 (3월 21일, 토) 경기 안내

오늘 2일차는 고도의 집중력과 지구력을 요구하는 종목들이 배치되었습니다.

  • 주요 경기: 남자 일반부 볼더링 (예선 및 결승) / 여자 일반부 리드 (예선 및 결승)

  • 관전 포인트: 어제(20일) 스피드 종목에서 태극마크의 주인공들이 가려진 데 이어, 오늘은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와 나고야 아시안게임을 향한 리드·볼더링 강자들의 치열한 루트 파인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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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일차 하이라이트: '무서운 고교생' 노현승의 비상

오늘(3월 21일)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볼더링 결승에서 노현승 선수가 쟁쟁한 성인부 선배들을 제치고 최종 1위를 차지했습니다.

  • 성적의 의미: 노현승 선수는 이미 2023년 청소년 세계선수권 볼더링 금메달, 2024년 청소년 아시아선수권 리드 1위 등 주니어 무대를 평정해온 차세대 에이스입니다.

  • 국가대표 선발: 이번 대회는 2026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이번 우승으로 노현승 선수는 성인 국가대표팀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경기 스타일: 고등학생 특유의 폭발적인 탄력과 유연성, 그리고 성인 선수 못지않은 침착한 루트 파인딩 능력을 선보이며 현장의 관중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현장 분위기 및 향후 전망

현장 관계자들은 "이도현, 천종원 선수의 뒤를 이을 확실한 볼더링 대형 신인이 등장했다"며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노현승 선수는 이제 국내 무대를 넘어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과 월드컵 무대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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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리드 여제' **서채현 선수(서울시청·노스페이스)**답습니다! 예상대로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여자 일반부 리드 종목 1위를 차지했군요.

이로써 이번 대회 2일차는 **'신예의 반란(노현승)'**과 **'최정상의 수성(서채현)'**이 공존하는 드라마틱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여자 리드 부문 결승: 서채현의 완벽한 등반

서채현 선수는 오늘 결승에서 특유의 침착함과 정교한 발 기술을 선보이며 차원이 다른 등반을 보여주었습니다.

  • 경기 결과: 결승 루트에서 다른 선수들이 고전하던 상단부 크럭스(Crux·승부처)를 가볍게 통과하며 가장 높은 지점에 도달,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 무결점 커리어: 작년 2025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월드컵 우승 등 국제 무대에서도 세계 랭킹 1, 2위를 다투는 서채현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국내에는 적수가 없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 관전 포인트: 서채현 선수의 등반은 마치 물 흐르듯 끊김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타 선수들보다 훨씬 적은 힘을 들이고 효율적으로 홀드를 잡아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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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주요 성적 요약 (3월 21일)

오늘 군산은 대한민국 클라이밍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확인한 날입니다.

종목성별1위 (금메달)특이사항
리드 (Lead)여자서채현 (서울시청)압도적인 고도로 우승, '리드 여제' 위엄
볼더 (Boulder)남자노현승 (부산 신정고)고교생 신분으로 일반부 선배들을 꺾고 우승

내일(3월 22일, 일) 경기 예고

대회 마지막 날인 내일은 종목을 맞바꿔 진행됩니다. 서채현 선수가 2관왕을 달성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 오전: 여자 일반부 볼더링 예선 / 남자 일반부 리드 예선

  • 오후: 여자 볼더링 결승 / 남자 리드 결승

  • 관람 팁: 서채현 선수는 볼더링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이라 내일 대회 2관왕 등극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남자부에서는 오늘 볼더링 1위 노현승 선수와 파워 권기범 선수의 리드 종목 재격돌이 기대됩니다.


에디터의 한마디: "서채현 선수의 등반을 직접 보면 손 끝 하나하나의 움직임이 예술에 가깝다는 걸 느끼게 되죠. 현장에서 보시는 분들이 정말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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