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 산악 정식종목 불투명 > 클라이밍자료

 - 전국소년체전 조건부 종목 산악 부문 - 

대한체육회에서 육성하는 기초종목에는 육상 수영 체조 3종목이 있다.  기초종목육성에 해당되는 선수들은 나이제한 없이

저학년들도 참가 가능하지만 그외의 종목 초등부 출전 나이는 12세이하부 5.6학년만 출전이 가능하다. 

산악 종목에서 저학년도 참가 할려면 기초종목에 포함이 되어야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 소년체전 출전 종목이 총36개 종목인데 전부 출전하면 좋겠지만 출전비 예산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대한체육회 제15차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2024. 1. 23.)에서는 클라이밍 종목을 “조건부로 2025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정식종목으로 개최하는 것을 의결 한 바 있습니다.”

 2025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도 아직까지는 불투명한 조건부이다. 대한체육회에서는 올해 3월에 문화체육관광부로 출전비용 증액을 신청하였지만 받아들여지냐 아니냐의 문제가 남았고  문체부에서 받아들여진다 하여도 국회 통과 후 결정되기까지 올해 12월까지 기다려 봐야 한다고 했으며 대회 운영부 박민호 차장은 내부 회의에서 일단 보류를 하자고 의결한 바가 있다고 이렇게 말했다. 

 특히 산악 종목은 최소 전국 10개 시도 이상에서 도 대표 출전 선수들을 배출해야 하며 출전비 예산이 확보가 돼야 하는 두 가지 조건이 이루어져야만 가능하다고 말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 

(2024.9.5 ~ 9.10 서면질의 및 구두 질의) 문화체육광광부로 부터 전국클라이밍tv에서는 예산 관련 부문에 대한 질의 답변을 받았는데. 기획재정부에서 조건부 종목들에 대한 증액된 예산들이 전부 받아들여 지지않아 2024년도 체전 예산을 증액 없이 2025년도에 그대로 편성하기로  90%이상 결정이 나왔다고 말하였다.

대한체육회 대회운영부

(2024.10.02 ~ 10. 21) 서면질의 및 구두 질의)

 위원회에서도 출전비 확보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식종목으로 확정할 수 없기에 산악 클라이밍 종목의 12세, 15세이하부 외에도 근대5종(12세이하부), 펜싱(12세이하부), 승마(12세이하부), 스쿼시(12세, 15세이하부), e스포츠(12세, 15세이하부) 종목의 정식종목 신설의 조건을 출전비 예산 확보를 조건으로 의결하였습니다.

 대회 운영부 박민호 차장은 정식종목이 되는 것에 대해 좋은 일은 아니라고도  표현하였다.  모든 종목들이 물가 반영이 안된 적은 금액이 오랬동안 유지 되어 왔고 지금도 종목들이 포화 상태이기 때문에

예산 먼저 확보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마지막으로 대한체육회 대회운영부에서는 클라이밍을 비롯한 상기 종목들의 2025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정식종목 시행여부는 예산 반영에 따라 최종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며 2025년도 정부예산안이 확정 되는대로 공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