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클라이밍 (미국)솔트레이크시티 남자 볼더 결승 분석
김주운
2026-10-2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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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 클라이밍 시리즈 솔트레이크시티 남자 볼더링 결승전은 수석 루트세터 맥스 에어턴(Max Ayrton)을 비롯한 세터진이 홀드 표면의 마찰 질감(Texture)을 직접 커스터마이징하여 출제한 고난도 라운드였습니다.
17°C에서 시작해 밤이 깊어지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야외 야구장 환경 속에서, 유리섬유(Fiberglass) 홀드 특유의 미끄러짐(Dry fire) 현상, 암벽화 창(고무)의 강도(Stiffness) 선택, 그리고 마지막 4번 과제의 ‘스윙 정지 후 발 뻗기’ 베타 브레이킹이 금메달의 향방을 갈랐습니다
1. 남자 결승 4개 과제 한눈에 보기 (요약표)
| 과제 | 과제 스타일 및 특징 | 핵심 크럭스 (Crux) | 완등자 (Top) | 승패 분수령 및 핵심 장비·기술 |
| M1 | 신형 듀얼텍스 슬랩 (Slabby Balance & Skip) | 초반 다리 찢기(Splits) 프레스 & 상단 노핸드 건너가기 | 4명 (막스 베르톤, 맥스 밀른, 카와마타, 요나탄) | **단단한 신발(스킵 점프) vs 부드러운 신발(정적 걸음)**의 대결 |
| M2 | 360도 스핀 파워 오버행 (Steep Power & Flip) | 거꾸로 매달려 회전 후 연속 두 개의 핀치(더블 클러치) 제압 | 1명 (오르 마크 유일 완등) | 17세 오르 마크의 유일한 플래시 완등, 저온 속 드라이 파이어 속출 |
| M3 | 언더클링 & 팜 프레스 슬랩 (Deceptive Technical Slab) | 스타트 매끄러운 면 손바닥 누르기 & 상단 다운클라이밍 존 제압 | 5명 (다얀, 아마가사, 요나탄, 카와마타, 맥스 밀른) | 세터의 사포질 힌트 간파 및 인내심 싸움 (막스 베르톤 무득점 추락) |
| M4 | 초대형 코너 코디네이션 (2-Panel Giant Cordo) | 코너 너머 사각지대(Blind) 존 홀드 제압 및 마지막 라셰(Lache) 점프 | 1명 (요나탄 카츠 유일 완등) | 금메달 결정타 (왼손 홀드 정지 후 발 뻗기 베타 브레이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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