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선수권] '준결승 1~5위 싹쓸이' 일본 볼더링 강세…아쉬움 삼키고 '주종목' 리드 정조준 > 클라이밍대회소식

본문 바로가기

클라이밍대회소식

[아시아선수권] '준결승 1~5위 싹쓸이' 일본 볼더링 강세…아쉬움 삼키고 '주종목' 리드 정조준

기사입력 2026-04-10 16:43
profile_image 김주운 기자 (wingmen3@naver.com)

본문

9a077b9268c466052c6b1ada8f786fbc_1775807484_0505.jpg
 

[2026년 4월 10일] 중국 메이산에서 개최 중인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볼더링 준결승에서 한국 대표팀이 아쉽게 전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볼더링 준결승 경기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모인 만큼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특히 일본 국가대표팀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일본은 최고점 84.7점을 기록하며 1위부터 5위까지 상위권을 완벽하게 싹쓸이해 두터운 선수층과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한국과 중국 선수들이 그 뒤를 바짝 추격하며 반전을 노렸으나, 결승 무대로 향하는 좁은 문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국 대표팀의 에이스 서채현 선수는 분전 끝에 68.7점을 획득했지만, 아쉽게 9위에 머물며 결승행 티켓을 놓쳤다.

이어 노희주 선수가 49.6점으로 10위에 올랐고, 오가영(13위), 서예주(17위), 이수예(20위) 선수가 최선을 다해 등반을 마쳤으나 하위권에 머무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표] 2026 아시아선수권 여자 볼더링 준결승 한국 선수 성적

최종 순위선수명획득 점수비고
9위서채현68.7점결승 진출 실패
10위노희주49.6점결승 진출 실패
13위오가영44.5점결승 진출 실패
17위서예주29.4점결승 진출 실패
20위이수예19.7점결승 진출 실패

비록 볼더링 종목에서는 일본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아쉬움을 삼켰지만, 대표팀의 도전이 끝난 것은 아니다. 서채현 선수의 주종목이자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자랑하는 ‘리드(Lead)’ 경기를 비롯해 남자 볼더 종목 등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준결승의 아쉬움을 훌훌 털어낸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이 남은 일정에서 어떤 통쾌한 등반을 보여줄지 팬들의 응원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주운 기자 (wingmen3@naver.com)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37 건 - 4 페이지

참가 선수 무료 식사에 7시간 주차까지… CL클라이밍, 혜택 가득한 어린이날 대회 개최

 제목: 동탄 CL클라이밍, 어린이날 맞이 ‘제3회 그란비아스타배 전국 유소년 볼더링 챔피언십’ 개최유소년 클라이머들의 축제… 조규복 센터장 직접 세팅 참여로 대회 퀄리티 극대화참가 선수 무료 식사권 및 최대 7시간 주차 지원으로 ‘온 가족이 즐거운 어린이날’…

2026.04.23 647

2026 월드클라이밍 유럽 유스 시리즈 소우레 대회 성료… 이탈리아 유망주 강세 돋보여

 - 4월 18~19일 포르투갈 소우레서 개최, 전 유럽 222명 유망주 총출동 - U19 남녀 볼더 부문 이탈리아 동반 우승 석권 - U17 여자부 아멜리 케기(스위스), 0.2점 차 극적인 금메달 획득 - 데이비드 모라 가르시아 심판위원장·토마스 올렉…

2026.04.19 536

제12회 울주군수기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영남알프스서 이틀간 열전

  <사진 : 고승권>제12회 울주군수기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요약■ 대회 개요개최지: 영남알프스대회 기간: 양일간 진행■ 일자별 경기 세부 일정구분진행 종목1일 차여자 리드, 남자 볼더링, 남·녀 스피드2일 차남자 리드, 여자 볼더링■ 참가 선…

2026.04.19 893

16년 만의 화려한 부활! ‘제3회 대전광역시장배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대회’ 성황리 폐막

   <사진 제공 : 대전광역시산악연맹 / 참가선수단 김영미>16년 만의 화려한 부활! ‘제3회 대전광역시장배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대회’ 성황리 폐막- 2010년 이후 16년 만에 개최... 초·중·일반부 총 182명 참가해 열띤 경쟁 - …

2026.04.18 950

[보도자료] 제3회 대전광역시장배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전국클라이밍TV 보도자료]​배포일시: 2026년 4월 17일(금) 담당부서: 대전광역시산악연맹 문의전화: 스포츠클라이밍 임혜경 (010-8803-8020)16년 만의 화려한 부활! ‘제3회 대전광역시장배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대회’ 18일 개최- 제107…

2026.04.17 763

‘항저우의 감동 다시 한번’... 2026 Worldclimbing 커차오 볼더링 월드컵 5월 1일 개막

- 5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샤오싱 커차오 양산 클라이밍 센터서 개최 - 공식 등록 마감 직후 본격적인 대회 모드 돌입... 엔트리 변화 주목 - 국가대표팀을 위한 체계적 훈련 시설 개방 등 최적의 환경 조성[제주/전국클라이밍TV] 2026 시즌 스포츠클라이밍 …

2026.04.16 504

[아시아선수권] 일본 리드 '싹쓸이' 금·은·동 석권… 네오 스즈키 41+ 기록

   [남자 결승 Live] 일본 유리쿠사(209번), 10번 퀵드로 돌파 후 추락!남자부 결승의 포문을 연 일본의 유리쿠사 선수가 첫 번째 주자로서 아주 묵직한 기준점을 세웠습니다. 여자부와는 확연히 다른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남자 결승 루트의 난이도…

2026.04.12 574

아이 모리, 2초 남기고 ‘기적의 완등’… 서채현 값진 은메달 획득

  [결승 Live] '작은 거인' 김채영, 피나는 투혼으로 34+ 기록! 한계를 부숴버린 '다이노(Dyno)' 런지8번에서 9번 퀵드로로 넘어가는 구간, 김채영 선수의 승부수가 통했습니다!다이노급 런지: 자신의 리치(Reach)를 아득히 벗…

2026.04.12 548

엘리트부터 초등부까지 클라이밍 세대 통합의 장… 2026 서울시 청소년 볼더대회 개최

 <사진 : 이호성>"도전과 성취가 만든 빛나는 하모니"이번 2026 서울특별시산악연맹 청소년 볼더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선 세대 간의 교류이자, 클라이밍 꿈나무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장의 무대였습니다.엘리트 선수들의 경이로운 퍼포먼스는 후…

2026.04.11 778

[메이산 속보] 100점 만점에 '99.9점'… 이도현, 亞선수권 볼더링 완벽 제패

일본 강세 뚫어낸 '한국의 에이스'… 이도현, 나라사키 꺾고 亞 볼더링 최강자 우뚝 '일본 강세 뚫어낸 태극마크' 이도현, 99.9점 압도적 기량으로 亞선수권 볼더링 金결승 진출자 8명 중 4명이 일본 선수인 악조건 속출… '단 0.1점' 감점된 완벽 등반으로…

2026.04.10 712

열람중[아시아선수권] '준결승 1~5위 싹쓸이' 일본 볼더링 강세…아쉬움 삼키고 '주종목' 리드 정조준

1  [2026년 4월 10일] 중국 메이산에서 개최 중인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볼더링 준결승에서 한국 대표팀이 아쉽게 전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이번 볼더링 준결승 경기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모인 만큼 한 치의 양보 …

2026.04.10 596

韓 스피드 클라이밍, 정지민·김동준 8강 진출… 만리장성 벽 높았다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들이 모인 무대에서 8강까지 진출하며 선전했지만, 결승의 문턱을 넘지 못한 것은 선수단은 물론 지켜보는 팬들에게도 큰 안타까움을 남겼습니다.특히 중계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긴 박희용 감독의 굳은 표정에서, 이번 대회와 아시안게임 출전권에 걸…

2026.04.09 761

[클라이밍 뉴스] 제29회 서울특별시장기 둘째 날, '작은 거인' 김다은, 고학년 문제 뚫고 '유일무이 TO…

  <왼쪽부터 초등고학년 임시현, 김하은 / 초등저학년 김다은>신체적 한계를 극복한 위대한 완등… 관중석을 눈물과 환호로 물들이다초등부 고학년들의 '올 탑' 행진으로 뜨거웠던 대회 둘째 날, 가장 큰 감동의 물결은 다름 아닌 초등학교 저학년…

2026.04.06 1,024

제29회 서울특별시장기 첫날, '유일한 TOP' 상암고 이건우와 '2연패' 제주 정한나 빛났다!

      <왼쪽 : 정한나(제주)  / 오른쪽 : 이건우(서울)서울산악문화체험센터를 달군 압도적 등반… "한계를 넘어선 수직의 여제"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한 **'제29회 서울특별시장기 스포츠클라이밍…

2026.04.04 781

제33회 회장배 대회, 클라이밍 꿈나무 복지 시대 열다

 <사진 : 고승권>3년 만의 귀환, 대구에서 열린 '제33회 (사)대한산악연맹회장배' 뜨거운 열기스포츠 클라이밍의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들이 대구에 모였습니다. 2년간 멈춰 섰던 중앙연맹회장배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3년 만에 화려한 막을 올렸습…

2026.04.04 710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