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포항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
기사입력
2025-06-15 22:11
김주운 기자 (wingmen3@naver.com)
본문
제6회 스포츠클라이밍 경기가 펼쳐지는 포항종합운동장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희망 대로 810]
포항국제클라이밍센터 경기장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형산강북로 309(대도동)
2025년 6월 14일 ~ 15일 양일간 펼쳐지는 제6회 포항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포항시산악연맹,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최하고 포항시산악연맹이 주관하며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도의회, 포항시,
포항시교육지원청, 포항시의회, 포항시체육회가 후원하고 디스커버리, 부토라가 협찬하였습니다.
대회 이튿날 초등부 대회 입상자들과 함께
2025년 포항 대회에 참가 신청한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는 초등부 66명 중등부 46명 고등부 20명
총 132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였다.
대회 전날부터 당일까지 많은 비가 내렸다. 선수 가족 구역까지 물이 불어나고 있어서 경기장 내 선수대기 구역으로 들어와
선수 가족들은 비를 피해야 했다.
개회식 사회 포항시산악연맹 박태건 전무이사
궂은 날씨에도 이렇게 많은 전국의 선수단 여러분과 가족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개회선언 및 개회사 포항시산악연맹 최 국 수석부회장
지금부터 2025년 제6회 포항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개회를 선언합니다.
전국에서 오신 스포츠클라이밍 선수 가족 여러분 많이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늘 날씨가 불행하게도 아주 궂은 날씨입니다. 안전에 유의해 주시고 그동안 키워온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얻어 가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 힘내십시오
격려사 경상북도산악연맹 김규영 회장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생각지 못하게 날씨가 좋지 않지마는 공기는 맑고 깨끗한 거 같습니다.
그동안 여러분들이 스포츠클라이밍을 즐겨오신 만큼 선수들의 동작 하나하나가 모두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오늘 경기를 즐겁고 재밌게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대회에 참가한 선수 일동은 대회 규정과 심판 판정에 따라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대회에 참여한 심판 일동은 대회 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심판하고
판정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축하공연
G 댄스 초. 중. 고
4개의 공연팀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초등부 선수의 해맑은 모습들...
이튿날 대회 때 30도가 웃도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 운영본부에서 준비한 얼음물을 참가 선수 가족들이
수분 보충을 할 수 있도록 얼음과 물을 계속 보충해 주고 있다.
오후에 들어서 더위가 기승을 부려 비닐에 얼음을 넣고 얼음 팩을 하고 있는 선수 가족들이 늘어났고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선수들에게 활용이 잘 되었다.
특이하게 부스마다 화장지가 걸려있다. 전국 대회 부스 중 아이디어가 좋다.
냉. 온 식수와 각종 차를 준비해 놓았다.
오전 8시부터 참가 선수 접수 및 배번 교부 시작
운영 : 양선영, 윤지혜, 백훈기, 이석희 // 세터 : 조성호, 이범희, 조승운
확보 : 기세갑, 주우성, 이용, 남동걸, 이동희, 이향란, 김복자, 이영미
하극상 지위가 낮은 사람이 높은 사람에게 일을 시키다.
사전 공지된 시 등 영상에는 초등부 저학년이 리드로 올라왔지만 오전 테크니컬 미팅 후 톱 로핑으로 변경하고 있다.
전날 중. 고등 대회를 마치고 밤늦게까지 초등부 문제를 내어준 세터 분들의 휴식을 더 주기 위해
심판장이 직접 확보를 보고 있다.
대회 사진 리포트
시스템 음향팀
PRESS 기자 부스
시상식
폐회사 포항시산악연맹 김순견 회장
참가하신 선수 학부모 여러분 그동안 우리 선수 자녀들을 잘 성장할 수 있게끔 케어해주시는 노고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 중. 고등학교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오늘 초등학교 행사도 아무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쁩니다.
선수 가족 여러분 포항에 머물러서 좋은 추억 많이 남기고 가시기 바랍니다.
내년부터는 우측 편 공간에 내년 10월에 볼더링 장이 완공이 됩니다.
앞으로 대회에 다양한 경기로 여러분을 맞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대한산악연맹 승인대회 심판 출격 횟수 100회 달성한 김종호 심판에게 축하드립니다. <사진제공> 심재오
☞소리함 참가 선수 가족들의 다양한 소리들을 담아 보낸다...
경기도 참가 선수 가족
초등학교 저학년 결승 문제가 너무 어려웠어요. 중반이라도 가게 끔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전라북도 참가 선수 가족
초등부 대회를 이튿날로 배정해 주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경기가 일찍 끝나게 되었는데요 멀리서 포항까지 오는 상황이라 새벽부터 출발을 하였습니다.
내년에도 동일 스케줄이 되면 초등부는 한 시간이라도 더 늦게 대회를 열어 주었으면 합니다.
서울. 경기 참가 선수 가족
대회가 끝나면 문제를 풀 시간 한 시간은 주면 충분합니다.
그런데 빨리 끝내라고 자꾸 이야기하니까 좀 속상하네요
이곳 포항은 대회가 끝나면 폐장을 하기 때문에 다시 타 볼 기회가 없는 곳 아닙니까.
포항시산악연맨 전무이사
이곳 암장은 관리자가 없어서 운영이 안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이 문제로 자꾸 민원이 들어오고 있는데
우리 포항시 산악연맹도 암장이 하루속히 운영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전국 클라이밍 tv에서 포항시 체육산업과를 취재 좀 해서 기사 좀 써주셨으면 합니다.
전주 참가 선수 가족
1년 내내 폐장하면서 볼더링 장을 지으면 뭐해 지어놓고 사용 못 하게 할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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