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 유스 볼더 챔피언쉽 제주.인천 준결승 개최
김주운 기자 (wingmen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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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인천 준결승 경기에서 제주 조현지 선수가 메달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리포트 첫 화면을 장식하게 된 사유는 다음 달 결승 경기를 마지막으로
클라이밍계를 떠나 작별을 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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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5일(토) 하이프렉스 클라이밍센터에서 오전 U15/U17 오후 U11/U13 준결승 경기가 펼쳐졌다.
결승에 출전할 선수를 최종 선발하는 준결 리그 대회로서 다음 달 12월에 개최되는 결승전에서 각 출전 부별로
1명씩만 선발이 되어 올라가게 된다.
이번 준결승 경기에서 최종 선발된 지역 대표로는 U11 남자 (제주)김현준 여자 (인천)김세윤
U13 남자 (인천)전중성 여자 (제주) 조세은 선수가 선발되었으며
U15 남자 (인천) 박시현 여자 (제주)조현지 U17 남자 (인천)이준 선수가 최종 선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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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클라이밍TV 언론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첫 단일종목 언론사를 기념하듯
문체부 CI가 아주 크게 걸려있었고 심판장은 정성껏 각을 잡고 있다.
각부별 경기가 끝나고 채점하는 동안에는 심판장의 권한으로 문제를
다시 풀 수 있는 자율 등반 시간을 내주어 선수 가족들이 아주 좋아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운영위원 : 임인혜, 최예지, 김용지
심 판 장 : 김인경(윤종현, 조해미, 정정하_전산)
루트세터 : 김민규, 이범희, 이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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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 도 연맹을 돌아보면서 가장 부지런한 심판장을 꼽자면 김인경 씨다.
오전에 나타나자마자 바닥에 테이핑부터 시작으로 루트 파인딩을 집어 가면서 위험지역
안전매트 설치와 동선 지정 및 다방면으로 안방살림을 도맡아 하는 철두 철미한
심판장의 모습이었다.
관상은 과학이라는 말이 현실로 다가오는 순간이었다.
그녀의 표정에는 살엄음과 따스함이 곁들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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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인천 권역 경기 중 처음으로 QR 실시간 성적이 도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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