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클라이머 남원으로 모인다… '제8회 남원시장배 클라이밍대회' 참가자 모집
김주운 기자 (wingmen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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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수직 본능 깨워라” 남원시, 제8회 남원시장배 전국동호인 스포츠클라이밍대회 개최
- 11월 7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인공암벽장서 열려… 10월 30일까지 180명 선착순 모집 -
남원시(시장 양충모)는 전국의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제8회 남원시장배 전국동호인 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오는 11월 7일(토)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내 인공암벽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남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원시 산악연맹과 전북특별자치도 산악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의 건강한 교류를 위해 마련되었다.
경기는 정해진 시간 내에 15m 높이의 암벽을 가장 높이 오르는 ‘리드(Lead)’ 종목으로 치러진다. 참가자의 실력에 따라 5.9부, 5.10부, 5.11부, 5.12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국의 초등학생부터 장년부까지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초등학생 참가자는 부상 방지를 위해 ‘이지(easy) 홀드’ 사용이 허용되며, 5.9부는 로프가 미리 걸려있는 톱로핑(Top-roping) 방식으로 진행되어 초보자들도 안전하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순수 동호인을 위한 축제인 만큼 최근 2년간(2025~2026년) 주요 전국 대회(대산련선수권 및 코오롱스포츠컵)의 특정 순위 입상자는 참가가 엄격히 제한된다.
각 부문 1위부터 3위 입상자에게는 부문에 따라 5만 원부터 최고 40만 원의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또한, 가장 많은 선수가 참가한 우수 센터 1위~3위에게는 단체상 상품이 수여되며, 참가 선수 전원에게는 점심 식사와 경품 추첨권이 제공되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참가 인원은 부문별 선착순 총 180명(5.9부 80명, 5.10부 50명, 5.11부 30명, 5.12부 20명)으로 제한되며, 당일 현장 접수는 불가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동호인은 오는 10월 30일(금) 오후 5시까지 소정의 참가신청서를 이메일(k071581@korea.kr)로 제출한 뒤 참가비(3만 원)를 입금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전국의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루트 세팅과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요강 및 참가 접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남원시 인공암벽장 담당자(063-620-562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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