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 유스 볼더 챔피온쉽 서울 1.2차 예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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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의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특별시에서 서울 단독으로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1~2차 리그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리그전에 참가한 선수들은 U11 남자1명.여자2명, U13 남자1명.여자4명, U15 남자4명. 여자8명,
U17 남자7명.여자0명 그리고 DNS는 9명으로 총 참가 선수 27명이 출전하였다.
참가 선수가 현저히 떨어진 현상은 사)대한산악연맹에서 부터 홍보가 부족하였고 17개 시. 도에서도 잘 모를정도로
가찹게 공문이 내려가 시.도간에 충분한 일정 조율이 이루어지지 않아 결국 충주와 상주에서 개최되는 전국 대회 일정과
겹치는 현상이 발생되었다.
다자녀를 둔 가족들은 대회를 나누어 출전하기도 하였으며 또 다른 가족들은 서울리그전을 포기하고 지방에서 개최되는
전국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서울은 텅 비게 되었다.
▶ 사진제공 : 김경모
참가선수 부모와 인터뷰...
Q. 서울 주말리그 볼더 챔피언쉽에 참가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저도 처음엔 이런 대회가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충주대회를 신청을 했었고 상주대회가 2일 동안 하게 됨으로 충주와 겹친 와중에
서울은 일정 조율도 하지 않고 복지부동이었습니다.
처음엔 서울시 산악연맹에 전화를 했는데 자신들은 대산련에서 지시하는 대로 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대산련에도
전화를 했습니다.
지금 대회가 3개나 겹쳤는데 왜 일정 변경을 안 해 주시냐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면서 전화도 없고 일정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타 시. 도는 몇 번씩 일정을 변경해서 전국 대회 참가도 하게끔 하던데 왜 서울은 일정 변경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지 답답하고
솔직히 충주와 상주 리드대회에 출전한 선수들도 리그전에 나오고 싶지 안았을까요?
그래서 이번 서울 볼더 예선전 참가 선수들이 적을 수 밖에 없다는건 다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Q. 문제는 어떤가요!!.
1차전 2차전 각각 4문제를 풀었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다음문제를 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중복되는 문제는 없었습니다.
이번 서울 리그전 문제는 많이 어려웠습니다. 존도 못잡는 선수들도 있어서 점수가 0점이 경우도 있고 탑도 못잡는 문제 골고루
어렵게 나왔습니다.
많게는 시도횟수가 10번 넘게 하기도 했네요^^ 참가 선수가 없어서 시간이 많이 남았고 쉬면서 했습니다.
선수를 호명해도 바로 바로 안나가고 쉬었다가 몸 풀고 나가는 거죠. 기회는 많았고 문제는 어렵고^^
▶ 사진제공 :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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