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 유스 볼더 챔피언쉽 리그 인천-제주 1.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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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 하이프렉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수 덕이로 20 양우씨네플렉스 1E동 지하1층 201호>
2025년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펼쳐지는 KYBC-LEAGUE 전에서는 U11 5명, U13 7명, U15 5명, U17 4명에
DNS11명으로 총 참가 선수는 21명의 선수가 출전하였다.
이번대회는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국 17개 시.도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였습니다.
1. 스코어카드를 심판에게 제출하고 심판이 호명하면 즉시 매트에 올라가 볼더를 시도한다.
2. 한 번 매트에 올라가면 최대 2번의 시도가 가능하지만, 1번만 시도해도 된다.
3. 시도가 끝나면 심판에게 스코어카드를 받고 자신의 성적을 확인한다.
4. 시도에 대한 이의신청은 스코어 카드를 받은 즉시 해야 한다.
5. 스코어 카드는 제출 후 해당 볼더에서 시도의 "완전 종료" (완등 또는 중지 등) 의사를 전달한 후 받아간다.
1. 존(10점), 탑(25점)으로 획득한 볼더 점수의 합산으로 순위 산정(총점: 100점, 총 4문제)
2. 시도횟수 2회부터는 획득 점수에서 0.1점씩 차감한다.
3. 출발은 4지점(손 2개, 발 2개)을 안정적으로 통제한 후에 출발을 해야 한다.
4. 존 점수는 존 홀드를 안정적인 자세로 통제했을 때 인정된다.
5. 완등은 두 손을 홀드에 모두 접촉한 상태로 충분한 시간 동안 모은 뒤, 심판의 "OK" 사인을
받아야 인정된다.
- 한 손을 다른 손등에 포개면 안 된다.
- 해당 볼더의 심판 얼굴을 보고 OK 사인 확인하기
- 등반 시간 내에 OK 사인까지 받아야 인정된다.
6. 홀드 청소할 때
- 개인 솔 사용은 불가능하며, 대회측에서 제공된 솔만 사용 가능하다.
- 출발 홀드 이외의 홀드를 만지면 시도 횟수를 추가한다.
- 점프해서 윗부분의 홀드를 청소할 수 있으나, 등반벽이나 다른 홀드를 만지면 안 된다.
7. 출혈이 있을 때는 등반이 중지되며 출혈을 해결한 후 시도해야 한다.
8. 루트 관찰 또는 출발 전에
-출발 홀드 이외의 홀드를 만지면 시도 횟수가 추가된다.
-점프하면 시도 횟수가 추가된다.
9. 추가 홀드 확인하기
-사용 가능한 연령대의 선수만 사용해야 한다.
-타 연령대 선수가 추가 홀드를 만지면 등반이 중지되며 시도 횟수를 추가한다.
1. 본인이 촬영한 동영상은 이의제기 시에 증거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 규정상 주최측이 촬영한 동영상만 인정됩니다.
2. 심판석 주변, 특히 앞쪽과 양옆의 접근 금지
- 선수들의 등반과 심판의 활동 보장
3. 완등 시 고함이나 OK 등의 외침 자제
- 심판의 OK 사인이 들리지 않거나 오인할 수 있습니다.
- 불이익은 해당 선수에게 돌아갑니다.(재등반)
4. 등반 전과 후에는 선수와 정보 공유가 가능합니다.
- 2번 시도 사이에는 10초 전도, 단 선수 이외에는 FOP 입장은 불가합니다.
- 잠시 선수를 불러 짧게 볼더 정보 공유 가능
5. 등반 중에는 정보 제공 불가합니다.
- 핀치 잡고 오른발 토훅 걸고 등 동작을 분석한 리모컨 조정은 불가합니다.
- 홀드 위치, 발 확인, 집중, 뛰어 등의 외침은 가능합니다.
- 연속적인 고함으로 다른 선수나 심판의 활동에 지장을 주는 응원은 자제해 주십시오.
운영 : 윤림, 정정하
루트세터장 : 김민규 // 이범희
이번 대회에 중앙연맹이 지원해 준 부분은 심판, 루트세터, 의료, 대관료 등이 지원되었다.
대회 현장스케치
인스타그램 라이브 송출
이번 대회는 예선 2차전 오전경기 오후경기가 실시간으로 송출되었다
대한산악연맹에서 공지만 되었어요. 홍보도 부족한 게 현실적인 상황이였고 인천과 대화를 충분히 해서 풀 수 있었다고도 보는데 그런 부분과
아쉬운 점이 참 많았어요.
볼더 리그 결정이 되고 나서는 인천에 있는 센터에서도 하겠다고 나왔었는데 대산련에서는 이미 결정된 사안이라 바꿀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준비 기간이 너무 짧아서 참여율도 부족했고 지방에서 열리는 대회와 겹치는 부분들이 조율이 안됐으며 제일 중요한 거는 인천 내에서 홍보도
부족했습니다.
연맹에서 센터와 접촉을 통해 조율도 해서 센터 내에서도 홍보가 지속적으로 돼서 많은 볼더링 유.청소년들이 참가할 수 있게 됐어야 했습니다.
대산련에 바라는 말씀을 올리자면 이번 계기로 내년에는 잘 보완해서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에서 발전할 수 있게끔 지역 3급 루트세터나
심판분들 양성과 활성화에 기여도 되고 친화적인 부분도 살아나면서 선수들 홍보도 적극 나서게 될 수 있게 됐으면 합니다.
내년에는 연맹과 센터와의 사전 협의 구축이 필요합니다.
Q. 인천.제주 대회 장소가 일산에서 결정된 계기는?
처음에는 경기권 이였어요 대산련에 공지를 보고 신청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경기산악연맹에 주최가 돼서 추진을 하는데
대산련과 경기산악연맹 그리고 하이프렉스센터와 서로 소통이 안되는 거에요 경기산악연맹에서도 모르는 상황이었죠.
대산련에서는 계속 서류를 보내라고 하면서 일산센터에서 하게끔 한다고 했지만 결국 경기지역은 용인에서 결정이 되었고
인천. 제주는 일산 하이프렉스에서 맡게 되었습니다.
제주 참가 선수 가족 소리함
기자 : 이번 주말리그 대회 자체를 아무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기자가 잘 들어가 보지도 않던 제주산안연맹 홈페이지를
우연히 들어가 보았는데 리그전 대회 공지가 되었더라고요.
좀 화가 많이 났죠!!
연맹에서 공지만 올리지 말고 센터들과 소통을 해서 홍보했다면 더 많은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포스터도 센터와 인공암벽장에 돌리고선수 가족들과 간담회도 정기적으로 가져서 했다면 많은 선수들이
참가할 수가 있었습니다.
기자가 부랴부랴 연락해서 참가신청 권유로 일산까지 올라오게 되었지 안 그랬으면 제주는 참가자 없이
리그전 시.도연맹 지도에서 사라졌을 겁니다.
참가선수의 부
제가 연맹에 전화를 했습니다. 왜 인천.제주 경기를 일산에서 하냐고 물었더니 제주에서는 할 데가 없다고
말하더라고요! 왜 할데가 없죠? 제주에서 대회를 개최할 센터가 있거든요!
센터장들에게 전화해 보니 이번 대회 문제로 연맹에서 전화받은 분들이 한 명도 없었고 또한 지금까지
연맹에서 연락 온 적도 없다고 말하더군요.
센터장
저희 센터가 오픈기념으로 대회를 치를수도 있었습니다. 대관료가 적다면 적은대로 하고 그리고 한번은
대관료 없이도 도와 줄수 있었는데 저희한테 연락온거는 없었고 홍보해달라는 우편물도 없었습니다.
참가선수 가족의견
제주는 고립된 섬 지역으로서 제주 단독으로 개최를 해야 합니다.
비행기 타고 올라가서 체류비용이 너무 부담이 되어 신청해놓고 참가를 못한 가족들도 발생했잖아요!!
인천도 마찬가지로 제주에서 하면 누가 오겠습니까?
인천은 가까운 경기 지역으로 묶고 제주만 단독으로 대회를 치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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